강동구 대장아파트: 올림픽파크포레온 고덕그라시움 고덕아르테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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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대장아파트

서울 강동구의 대장아파트로는 대표적으로 올림픽파크포레온, 고덕그라시움, 고덕아르테온이 있습니다.

모두 재건축을 통해 탄생한 신축 아파트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각 아파트의 위치와 특징에 대해서 다루겠습니다.

올림픽파크포레온은 현재 강동구 둔촌동에 공사 중인 아파트 단지입니다.

매매가 기준으로 떠오르는 강동구 대장아파트 1순위라고 볼 수 있습니다.

5,930세대였던 둔촌주공아파트를 12,032세대로 재건축 했습니다.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단일 아파트입니다.

가장 최근에 이루어진 매매가(84기준)는 22억 2436만원입니다.

올림픽파크포레온은 2022년 12월에 분양되었는데, 분양 당시 고분양가 논란이 있었습니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3829만원으로, 전용 84㎡가 12억~13억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84기준 분양권 거래 가격은 최고 27억입니다.

이렇게 보니 정말 대단합니다.

올림픽파크포레온(약칭 올파포)의 주요 특징은 아래와 같습니다.

규모: 대한민국 최초로 단일 단지에 1만 2천 세대가 입주합니다.
공사 과정: 2016년 조합이 무상지분 150%를 확보하며 사업을 시작했고, 2019년 관리 처분 인가로 세대수가 확정되었습니다. 공사비 분쟁으로 인해 2022년 4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공사가 중단되었으나, 2024년 11월 입주를 앞두고 있습니다.
건설사: 1단지(대우건설), 2단지(현대산업개발), 3단지(현대건설), 4단지(롯데건설)가 각각 맡아 시공했습니다.
엘리베이터: 현대엘리베이터와 미쓰비시엘리베이터가 공동 설치하며, 현대엘리베이터의 수주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434억 원)입니다.
공공 시설: 단지 내에 지구대, 소방서, 둔촌1동 행정복지센터를 신축하여 서울시에 기부채납한다고 합니다.

고덕그라시움은 대우건설, 현대건설, SK건설 3사가 공동 시공한 대규모 컨소시엄 아파트 단지입니다.

고덕주공 2단지와 삼익그린12차 아파트를 재건축하여 탄생했습니다.

삼익그린12차 아파트 부지는 공원으로 기부채납되었습니다.

2016년 10월에 분양 청약을 시작했는데, 전체 4,932세대 중 2,023가구가 일반분양이었습니다.

2016년 서울에서 최대 청약 기록을 달성하고 1순위에서 전 평형 마감 되었습니다.

당시 분양가는 7억 후반~8억 초반이었습니다.

2024년 최고가로 17억 4000만원에 거래되었습니다. (84기준)

고덕역이 도보 9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3대 업무지구(강남, 광화문, 여의도)까지의 지하철 통근 시간은 현재 꽤 걸리는 편이지만(40~1시간) 2028년 9호선 개통 예정으로 통근 시간이 짧아질 것입니다.
교육 환경으로는 단지 내 어린이집이 6곳이 있고(구립 3곳 포함) 강덕초, 고덕중, 배재중, 한영외국어고, 배재고 등이 있습니다. 또한 고덕역 주변에는 대형 학원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강동경희대병원, 이마트 명일점 등 주변 생활 편의시설도 매우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고덕주공아파트 3단지를 재건축해서 지은 아파트입니다.

현대건설과 대림산업이 컨소시엄으로 시공했습니다.

상일동역을 가운데 두고 고덕그라시움과 고덕아르테온이 있습니다.

고덕아르테온은 최근 매매가 18억선입니다.

고덕아르테온의 최초 분양가 역시 고덕그라시움과 비슷하게 7억 후반~8억 초반이었습니다.

이상으로 강동구 대장아파트인 올림픽파크포레온, 고덕 그라시움, 고덕 아르테온에 대해서 다루었습니다.

이 포스팅에서 강동구 대장아파트는 84 기준 매매가 순서대로 나열한 것입니다.